아리바이오, 아리바이오랩 최대주주로…180억 투자로 바이오
시너지 본격화
아리바이오와 아리바이오홀딩스(290690)가 아리바이오랩(261780)에 총 180억원을 투자하며 그룹 바이오 사업의 결속을 강화한다.
17일 금융감독원의 공시에 따르면 아리바이오와 아리바이오홀딩스는 아리바이오랩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각각 150억원, 30억원을 투자한다. 증자가 완료되면 아리바이오는 지분 15.9%를 확보해 최대주주로, 아리바이오홀딩스는 14.1%를 보유한 2대주주가 된다. 양사의 합산 지분율은 30%다.
이번 투자로 아리바이오와 아리바이오랩의 연구개발 협력도 강화될 전망이다. 아리바이오는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의 글로벌 임상 3상을 통해 신약개발 경험과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축적해왔다. 아리바이오랩은 자체 면역증강 플랫폼을 기반으로 백신·면역 분야의 연구개발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